1950년 6월 22일 체신부 우정총국은 전국적으로 통일우표를 발행하며 그전에 각 지역에서 발행한 지역별 우표는 같은 해 9월1일부터 전부 사용을 중지한다고 선포했다. 이때로부터 새 중국의 우표에는 모두 중국인민우편이라는 명칭을 새기였고 국가에서 통일적으로 발행했다.
새 중국 첫 우표세트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되면서 중국체신사업은 새로운 한페지를 펼쳤다. 11월1일 체신부가 정식 설립되였다. 정협회의 600여명 대표들과 함께 개국대전에 참가한 전국총공회 대표 주학범은 공화국 초대 체신부 부장이라는 중임을 떠멜줄 생각지도 못했다.
모택동, 주덕, 주학범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중남해에서
주배강 (주학범의 아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전임 부주석):진운 동지가 부친을 찾아와 중앙에서 체신부 부장직을 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듣고 부친은 크게 놀라했다. 당시 44세인 부친은 당외인사였으며 이처럼 중요한 자리는 공산당원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새 중국 초대 체신부장 주학범
1950년 인민체신사업이 전면적으로 회복되면서 이미 해방된 크고 작은 도시와 농촌에서 모두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각지 우체국에서 국내항공우편물을 접수하기 시작하면서 새 중국 체신사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됐다.
주은래가 중국체신이라는 제사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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